2022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는 “ Y2K “ 2000년 초반 패션이 2022년 SS시즌 메인 트렌드가 되었다. 상의는 타이트하게 입고 하의는 여유 있는 핏의 스타일링이 대세이다.
* 스타일 - 의류
- 로우 라이즈 ( LOW RISE )
밑위가 짧아 허리선이 표준 허리선보다 내려와서 엉덩이에 걸쳐 입는 바지로 이너웨어와 체인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팬츠 길이는 신발을 어느 정도 덮을 정도로 긴 길이감에 스키니 한 타이트함이 아니라 넉넉한 폭의 자연스러움이 대세이다.
- 마이크로 미니 ( MICRO MINI )
미디 & 롱한 기장감을 벗어나 상의나 하의가 짧은 기장감의 아이템이 돋보인다.
- 크롭탑 ( CROPPED TOP )
이번 시즌은 과감한 짧은 기장과 스타일링이 대세라서 크롭탑, 코르셋, 뷔스티에 등과 같은 아이템이 눈에 띈다. 만약 과감한 패션이 부담스럽다면 아우터와 함께 스타일링해서 이너웨어와 같은 역할도 가능하고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 하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 셋업 스타일링 ( SET UP )
세트가 진부하다고 생각해왔던 시대는 가고 한 벌이 주는 멋과 스타일리쉬함이 있다. 딱딱하고 촌스러운 느낌의 정장이 아니라 힙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깔끔한 아우터에 과감히 크롭탑을 레이어드 하기도 하고 하객룩으로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셋업 스타일도 좋다.
- 완벽한 블레이저 ( BLAZER )
트레이닝 위에 걸쳐도 스타일리쉬해질 수 있는 블레이저는 커다란 어깨선에 길고 풍성한 소매를 더한 빅 블레이저와 허리 위로 성큼 올라오는 짤막한 턱시도 블레이저가 있다.
* 스타일 - 소품 / 가방 / 신발 / 악세사리 등
- 컷아웃 ( CUT-OUT )
옷의 부분을 가위로 오려놓은 듯한 모양으로 일상복에도 좀 더 자유로워지고 과감해지는 경향이 있다.
- 메리제인 슈즈, 워크슈즈
미니 스커트와 미니 원피스가 대세이면서 그에 걸맞은 메리제인 슈즈와 힙한 로우 라이즈와 잘 어울리는 페이턴트 가죽과 묵직한 굽, 블랙 컬러 등 시크한 디자인의 워크 슈즈가 대세이다.
- 나비 모티브의 활용
올봄에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는 블루마린이다. 나비가 많이 그려진 블루마린 컬렉션을 필두로 한 빈티지하고 다양한 나비의 모티브를 가진 아이템이 많인 보이고 있다. 액세서리, 티셔츠 프린트 등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템이다.
- 로고 가방
올 해의 가방은 가방의 로고가 눈에 띌 만큼 크고 로고가 가방 표면에 프린팅 되어 있는 것이 대세이다.
* 컬러
- 베리 페리
올해의 컬러는 제비꽃색과 비슷한 베리 페리이다. 세계 최대 색채 연구소 팬턴은 베리 페리를 창조적, 미래지향적인 컬러로 밝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고 했다.
- 비비드 컬러
파스텔보다 강한 비비드 색이 대세이다. 특히 태양의 기운이 느껴지는 레드, 오렌지. 옐로 계열이 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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